2016년 8월 11일 목요일

자전거 비앙키 볼프

자전거를 좋아한다. 두발로 바람을 가르면서 빠르게 나가는 기분이 좋다. 열심히 페달을 밟으면 기분이 좋다. 오늘도 한강을 달렸고, 앞으로 더 달릴 예정이다.
이베이에서 구매한 자전거가 도착했다.
투어링 바이크를 오래도록 찾다가 사이즈와 상태, 중요한 금액까지 맞아서 구매된 것이다. 비딩을 해서 선택한 것이라 더 애정이 가는 자전거다. 묵직함이 있다. 경주용. 로드용이 아니라 투어링으로 튼튼함이 중요한 자전거에 맞게 투박하지만 조화가 잘 잡혀있다.

2016년 8월 10일 수요일

블로거 첫 시작


항상 블로그를 써야한다고 생각만 했다.
그리고 생각에서 작은 실천이 늦은 오후 이렇게 글을 남기는 정도까지 왔다. 이정도는 몇번의 시도를 했던 과정이다. 다음에서, 네이버에서, 그리고 네이버, 또 워드프레스 등
그 마지막 지속성을 믿으며 다시 블로거에 도전해 본다.

생각만큼 글을 써내기가 그리고, 글을 비판하면서 읽었던 독자이자 감시자로서
내 글이 남겨지는 것이 그리고 누군가에게 시간을 허비하는 쓰레기로 보여지는 것이 싫지만 그럼에도 내가 남기고 싶은 글, 그 기록을 위해 도전한다.

여기 말고도 다른 사이트가 있다. 여기는 조금 더 비형식적으로 남겨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