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2일 월요일

문을 여는 방법으로 느끼는 각자의 소통, 상처

똑같은 상황에서 각자가 느끼는 상황인식,,,
나는 문제를 해결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전달하려고 하지만, 상대는 그런 내용보다는 그 내용을 전달하는 형식과 상황을 집중한다.  남과 여의 소통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리고 그런 것을 서로가 고려할 수 있는 성숙함이 중요하다는 것도 안다.
각자가 느끼는 상황을 어떻게 서로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상황에서 상대의 의도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서로에 대한 신뢰의 부분이다.

다시는 그런 상황에서 그렇게 만들어서 불편하지도 실수를 하지 않도록 전달하고 싶었다. 그럼에도 상대는 그런 의도에 대해서 왜 그렇게 하는지 알 수 없다. 그냥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저항을 느끼는 것이다.

다르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그 다름을 어떻게 이해하고, 성숙하게 받아들이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지 서로가 조심하고 노력해야 한다.

나도 옳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그냥 단절되게 마무리 하는 것도 옳지 않다.
시간을 가지고 생각을 해봐야 할 부분이다.

문을 여는 방식을 가지고도 남과 여는 상처 입고 상처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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