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9일 금요일

SRT 표 예매시에 꼭 출발역과 도착역 확인해서 구매하자!

최근 한달에 2-3번은 청주에 있는 형네집 방문을 위해 SRT를 타고 있다. 버스로 이동하거나 자차로 이동할 경우에 정확한 시간에 도착할 수 없고, 교통상황에 따라 그 피로도는 더 가중되기도 한다. 그렇다고 KTX를 타려고 하니 위치가 애매한 상황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SRT노선을 통해 새로운 접근이 생겼다. 시간적으로도 소요시간은 50분 내외면 수서역에서 오송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금액도 1만5천원 정도면 충분하다. 기름값, 버스로 가면 그만큼 시간적으로 매여있는 시간이 길었다. 단순하게 금액으로 치면 가장싼 수단은 버스노선이지만 효과적인 방법은 SRT라는 것이 최종 판단이다.

급하게 예매를 하는 경우 도착역과 출발역을 반대로 구매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꼭 확인하기!!!
어제 급하게 예매해서 달려가서 도착하니, 그런 열차는 없는 상황 자세히 표를 보니 반대로 구매한 상황 흑

2016년도 한겨레 출천

수서에서 출발하는 새로운 고속철도인 에스알티(SRT)가 올 12월 초부터 운행된다. 에스알티는 경부선(수서~부산)과 호남선(수서~목포)을 달리게 된다. 2004년 케이티엑스(KTX)가 개통된 뒤 12년 만에 또 하나의 고속철도가 등장한 셈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수서역에서 충북 오송역까지 시승 행사를 열었다. 



에스알티의 출발역인 수서역은 서울 지하철 3호선 분당선 지하 통로와 연결돼 있다. 지하철에서 내려 에스알티 승강장까지는 걸어서 5분이면 충분하다. 수서역에서 출발한 고속철도는 동탄역을 지나 지제역까지 56.9㎞를 터널 속으로 달렸다. 창문 밖 풍경은 전혀 볼 수 없었고, 약 20분 동안 어둠 속을 달려 마치 고속지하철을 탄 듯 했다. 일부 승객은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동탄역은 에스알티 개통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역사다. 승강장에는 지하철처럼 스크린도어도 설치돼 있다. 고속철도에서 스크린도어는 처음이라고 한다. 동탄역 선로는 향후 에스알티와 광역급행철도(GTX)가 공동으로 쓴다. 삼성∼동탄 39.5㎞ 구간을 운행하는 지티엑스는 2021년 개통할 예정이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68490.html?_fr=gg#cb#csidx2781fa0333d1e91af2ea56dcaa306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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